범계 저렴한 파스타, 롤링파스타:) (feat.백종원 파스타)

안양 범계 로데오 거리,

백종원 파스타집으로 유명한

'롤링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Rolling Pasta

 

 

[범계 롤링파스타 위치] 범계역 2번 출구 근처 파리바게뜨 건물 2층

 

 

요즘 대부분 파스타 집들은 전부 음식 가격이

기본 만원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스타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파스타 자주 먹으면 지갑에 구멍나는 것이 사실...

 

하지만,

롤링파스타에서는 음식을 3개나 시켜도

이만원이 넘지 않았습니다٩(๑❛ᴗ❛๑)۶

 

백종원 체인점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롤링파스타가 내 세우는 3가지는

질 좋은 식재료, 정성,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합니다.

 

가격에 자신이 있는 만큼,

롤링파스타 홈페이지에 가면

메뉴와 가격들이 나와 있습니다.

http://rolling-pasta.com

 

 

범계 롤링파스타는 저렴하고 맛있어서 그런지

언제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항상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줄 서서 기다리는 것도 종종 봤습니다.

 

늘 손님이 많아서 4인용 식탁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던.

둘이 가면 항상 딱 맞는 2인용 식탁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2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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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방법은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벨을 눌러서 원하는 메뉴를 시키는 여느 식당과 같고, 후불 결제!

피클, 앞접시, 식기류, 휴지 등은 셀프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먹성 좋은 남자친구에게는 거의 한입거리(?)인 양이기 때문에

저희는 롤링파스타에서 항상 3개의 메뉴를 시킵니다.

(그렇게 시켜도 다른 파스타 집에 비해 저렴)

오늘은 토마토파스타, 불고기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어요.

하나씩 차례대로 나오는 음식.

맨 처음, 토마토 파스타(￦4,500).

 

 

다음으로 나온 마르게리따 피자(￦6,000).

사이즈가 귀엽고 맛있는 피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불고기파스타(￦6,500).

불고기와 파스타의 조화라니

특이해서 시켰는데

저는 불고기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를 위해 파스타집에 오셨다면

불고기파스타 추천드려요:)

정말 한식같은 느낌!

 

 

기본 + 스페셜 + 피자로 구성된

음식들의 가격이 전부 다 해서 17,000원입니다!

파스타와 가성비를 좋아하는 저에게 알맞은 범계 롤링파스타:)

퇴근 후 가볍고 저렴하게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롤링파스타.

범계 저렴한 파스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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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먹고 나서 스타벅스에 갔어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먹은 음료 한잔의 가격이

롤링파스타 음식 하나 가격보다 비쌌다고 합니다:)

알 수 없는 제품 가격의 구조(⊙︿⊙✿) 

 

화이트 딸기 프라푸치노(￦6,100) / 차이 티 라떼(￦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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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파스타의 협찬을 받은 것 같은 글이지만)

[내 돈 주고 사먹은 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