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엔터식스에서 밥 먹고 나서 카페에서 뭐 좀 마시자하고 엔터식스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된 아메리칸트레일러.
뭔가 건강한 느낌의 음료를 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조금이라도 몸을 챙기려고 노력하는 도중인지라, 건강주스를 더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메리칸트레일러(Americantrailer)
[안양 아메리칸트레일러 위치] 안양역 엔터식스 6층
안양 엔터식스에서 뭐 좀 마셔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된 아메리칸트레일러입니다.
캠핑장의 트레일러처럼 생겼습니다.
아메리칸트레일러는 뭔가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는데, 한번 마셔보고 나서 맛있어서 검색해보니 국내와 전세계 각지에서 재배된 신선한 과일을 시즌에 따라 수입하고 유통하여 과일을 직접 착즙 후 100% 주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에 진짜 리얼 생과일들을 진열해 두었는데, 이 과일들 때문에 확 땡기게 되었습니다.
모형 아니야? 하고 살짝 쓰다듬어 봤는데 진짜 과일:)
안양 아메리칸트레일러 메뉴와 가격입니다. 생과일 주스, 아이스티, 스무디, 프라페들의 주 메뉴인 것 같습니다.
커피 종류도 있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100% 생과일 착즙이다 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렌지주스와 자몽주스가 5,490원, 레몬에이드가 4,990, 진저에이드랑 모히토가 5,990원...
시즌 메뉴인 크리스마스 석류랑 청포도 한송이는 6,490원이었으니까요.
트레일러 특성상 매장 공간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데 비해 가격은 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써머망고주스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좀 있는 만큼, 양은 많았습니다. 써머망고주스는 얼음도 많이 들어있긴 했지만...
건강주스라고 해서 단맛은 없을 거라고 예상했었으나 굉장히 달고 맛있었습니다.
아마 사탕수수 시럽으로 단맛을 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맛이 그냥 설탕맛은 아니었습니다.
독감이 유행인 요즘, 음료 하나에도 비타민을 생각하게 되는데
엔터식스 아메리칸트레일러에서 건강주스 한잔 마시며 힐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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